‘중국 자본시장 투자전문가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중국 자본시장 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국 자본시장 투자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 금융시장 이해·투자대상산업분석·상장기업가치분석 등 중국 금융정책과 관련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세제·법률·중국시장 진출 전략 등 포괄적인 실무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해 중국투자에 대한 실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교통대 교수, 상하이 투자자문사 대표 등 중국 현지전문가를 초빙해 중국 자본시장 진출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월·수·금요일 4일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