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www.changwon.korcham.net)는 중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설비 관리비용 경감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생산설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지역은 전통적인 기계산업단지로서 특히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역내 중소기업의 경우 설비관리인력의 부족 및 체계적인 자료관리 미흡 등으로 생산성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창원상의는 설비관리 대상의 정확한 항목과 이력 관리, 설비에 대한 생산성 분석, 체계적인 보전관리체계로 생산성 손실을 최소화로 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무료로 구축·지원하며, 지속적인 컨설팅 및 운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