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준형 서울산업대학교 총장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1000여 학생·교직원과 함께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람한다.
서울산업대의 100년 전통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 결속을 다지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노 총장은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할 예정이다.
이 학교 스포츠건강학과 겸임교수이자 개교 100주년 홍보대사인 박노준 SBS 야구해설위원이 행사를 주선했다. 노준형 총장은 학교 이름을 바꾼 뒤 일반대학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