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정보통신의날]근정포장-안종국 인제대 의대 교수

　안종국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58)는 그동안 우체국보험 분쟁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원만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해 우체국 보험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우체국보험 관련 각종 민원과 소비자 불만을 적극적으로 심의·조정함으로써 소비자 보호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우체국 보험에 대한 각종 의료분쟁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우체국 보험의 대외 신뢰도 제고에 일조한 점이 돋보인다. 일선 병원 의사직과 교수직을 겸하면서도 의사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적인 지식 및 식격으로 우체국 보험관련 문제를 성의있게 해결해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우체국보험 가입자들에게 전문가이면서도, 알기쉬운 심의·조정으로 보험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한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체국 보험은 대국민 보편적 보험서비스로 자리를 굳히며, 가장 저렴하면서도 보장성이 큰 ‘국민보험’으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