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대표 유영선)는 전기자동차 ‘체인지’ 출시를 앞두고 배우 박진희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평소 자연보호와 환경오염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에 참여해온 박진희씨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배우인 박진희씨는 지난 4년간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해왔고 지난해 태안 석유누출사건 당시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친정엄마’의 개봉과 다음달 시작하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 여주인공으로 스크린과 안방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D모터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0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저속 전기차를 출시하고 박진희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