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츠원(대표 김태식)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 통계포털시스템 ‘프리시스(FreeSIS)’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시스는 증권·파생·펀드·채권·프리보드 등으로 나뉘어 제공되던 자본시장 통계를 하나로 모아 원스톱 서비스형태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액츠원은 자체 개발한 ‘블루원 컴포넌트3.0’을 프리시스 구축 프로젝트에 제공한다. 블루원은 데이터그리드를 비롯한 20여개 사용자환경(UI) 컴포넌트를 내장하여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 다양한 UI를 구성할 수 있다.
김태식 액츠원 대표는 “금융투자협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통계정보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유럽 진출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