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외제약 KOICA와 개도국 의료지원 협력

사진/중외제약 KOICA와 개도국 의료지원 협력

 사진: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왼쪽)과 박대원 KOICA 이사장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왼쪽)은 정부의 해외 무상 원조를 전담하는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과 보건의료 분야 대외 개발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아프리카의 케냐, 탄자니아 등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보건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파견, 프로젝트 사업, 공동연구 등 개도국 무상개발협력사업을 시행한다.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기업체들이 실시한 무상원조의 개념을 넘어, 아프리카 등 개도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나눔의 실천과 최빈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