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사이버대학 강의를 수강하는 시대가 열렸다.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는 SK텔레콤(대표 정만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와 스마트폰 강의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디지털대 모바일 캠퍼스인 ‘m-SDU’ 구축을 위해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 기반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KT는 플랫폼 구축 기술지원, SK브로드밴드는 플랫폼 구축에 따른 무선 AP 등 교육환경 지원 분야를 맡게 된다.
‘m-SDU’가 구축되면 스마폰을 통해 PC 환경과 동일하게 온라인 강의와 각종 학사 서비스를 양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