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과학체험, 놀이체험 등을 펴치는 ‘금천 꾸러기 페스티발’을 5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흥동 금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목표로하는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숨은 재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어린이날 기념식’, 레크레이션과 저글링 공연 등을 즐기는 ‘금천 어린이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금빛공원 일대에서는 액체질소실험, 로봇체험, 진동대야, 샤프심연구, 진동카 경주 등 ‘과학체험마당’과 ‘놀이체험 마당’도 펼쳐진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