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10 부산국제모터쇼’ 팡파르

 부산국제모터쇼가 30일 개막한다. 사진은 29일 미리 공개한 부산국제모터쇼 출품 차량.
  
부산국제모터쇼가 30일 개막한다. 사진은 29일 미리 공개한 부산국제모터쇼 출품 차량.  

‘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을 주제로 30일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현대, 기아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AD모터스 등 전기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슈퍼카, 튜닝카, 자동차 부품·용품 관련 총 154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다음 달 9일까지 11일 동안 열린다.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는 국내 처음 공개되는 신차를 대거 선보인다.

전기자동차 업체 AD모터스는 가정용 콘센트로도 충전이 가능하고 국내 전기차 모델중 가장 가벼운 ‘체인지’를 처음 공개한다. 또 파워프라자는 쿠페형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예쁘자나’와 봉고 3 1톤, 라보 0.5톤 개조 전기차를 전시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