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을 주제로 30일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현대, 기아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AD모터스 등 전기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슈퍼카, 튜닝카, 자동차 부품·용품 관련 총 154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다음 달 9일까지 11일 동안 열린다.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는 국내 처음 공개되는 신차를 대거 선보인다.
전기자동차 업체 AD모터스는 가정용 콘센트로도 충전이 가능하고 국내 전기차 모델중 가장 가벼운 ‘체인지’를 처음 공개한다. 또 파워프라자는 쿠페형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예쁘자나’와 봉고 3 1톤, 라보 0.5톤 개조 전기차를 전시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