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전자신문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기술과 시장, 비즈니스 융합이 가속화하고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흐름에 맞춰 알찬 정보를 더욱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지면 개편입니다. 특히 산업계 이슈의 깊이 있는 분석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하게 담겠습니다. 1990년대 PC, 2000년대 인터넷에 이어 2010년대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는 본지의 지면 개편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기술경영, 컨버전스, 사이언스 면 신설=경영자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국내외 경영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는 기술경영 면을 주 1회 신설합니다. 또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전통 산업과 정보기술(IT)의 융합 추세에 맞춰 매일 컨버전스 면을 운영합니다. 우리 산업의 미래인 과학기술이 가는 방향을 조명하는 사이언스 면도 주 1회 신설합니다.
◇심층 분석 강화=새로운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집중 분석하는 코너를 신설합니다.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기술과 시장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마켓탐구’, 시장을 이끄는 주요 기업의 시장전략과 제품을 비교 분석하는 ‘In the 인더스트리’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출시가 임박했거나 막 나온 신제품을 해부하는 ‘터치&리뷰’입니다.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혁신기술 진원지를 가다’ 코너도 운영합니다.
◇전문 칼럼 신설=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구성한 객원논설위원 제도를 도입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온라인 여론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도 가감없이 전달하겠습니다.
◇펀&펀 대폭 보강=종전 4개 면에서 북스 면을 확대해 5면으로 늘렸습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숨은 진주를 찾아 소개하는 ‘톡톡? 스마트폰 인기 앱’과 공연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가’, 우정서비스와 관련한 뒷얘기들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우정(郵政)이야기’를 신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