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전용 케이스 나왔다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 나왔다

애플 ‘아이패드’가 정식 출시 전이지만 관련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트라이디어(대표 강문성)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아이팟·맥북 슬리브와 패치 폴더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한국산 최상급 천연 소가죽 원단을 사용했다. 불필요한 장식과 과장된 디자인에서 탈피해 미니멀리즘 스타일 디자인을 입혔으며 20년 넘게 가죽 제품을 봉제한 토종 한국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패드 케이스는 천연 소가죽 원단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죽 자체에서 통풍과 방풍, 습기 조절이 가능하다. 케이스 내부는 표면에 기모가 있는 폴리 스웨이드를 사용해 흠이 나지 않게 아이패드의 대형 멀티스크린을 보호해준다. 공식 출시에 앞서 액세서리로 먼저 만나보는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인터넷(tridea.kr)에서 살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