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잡화·화장품 등 선물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가 하면 해외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2일 G마켓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앞두고 최근 일주일간 아동용 스포츠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관련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동용 자전거로 최근 일주일간 판매량이 전월 대비 95%나 급증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알톤스포츠의 ‘러브리포크 어린이자전거’(7만9000원)로 보조바퀴가 달려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고, 앞바구니가 있어 실용적이다.
축구·야구 및 골프용품도 인기순위에 들었다. 아디다스의 ‘주니어 축구화’(1만9800원)와 ‘어린이 야구 풀세트’(1만8900원), ‘나이키골프 주니어 풀세트’(11만9800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까지 ‘G마켓 스포츠 어린이날 특별전’을 열고 다양한 엔포츠 선물을 선보인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감사 선물을 한데 모은 기획전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인기 선물인 건강식품과 화장품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 추천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인터파크는 ‘어버이날 선물, 볼수록 건강 만점’ 기획전을 8일까지 진행하고 살균 족탕기·안마기·마사지기 등의 건강만점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 중이다.
경민메카트로닉스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마미 사랑해 사연 공모전’과 ‘마미 프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미 사랑해 사연 공모전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편지로 쓰고 마미로봇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