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3·4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수상작으로 일반SW 부문에서 인포바인의 ‘유비키(UBIkey)’를, 임베디드 SW 부문에서 엠지티글로벌의 ‘로스타 디패스(ROSTA D.P.A.S)’를 각각 선정했다.
‘유비키’는 공인인증서(사이버 인감)를 휴대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PC로 전송해 쓸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열풍으로 이동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시장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로스타 디패스’는 차량 핸들 샤프트에 부착한 센서로 핸들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한 신호를 SW로 가공한 뒤 디스플레이 장치로 시각정보를 보여주는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다. 국산 고가 차량과 수입 차량에 탑재되는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효과과 클 것으로 기대됐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