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3일 서울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무지개상자 전달식’을 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억8000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향후 기아대책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위한 악기 및 레슨 지원,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음악캠프 개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서트 개최, 스포츠 교실 등을 연다. 특히 올해부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까지 영역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수 GS샵 사장(왼쪽)이 아동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억8000만원을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