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변진석)는 2D,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1(Autodesk Inventor 2011)’ 한글 버전을 국내에 출시했다.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1는 개념 디자인, 디자인 시각화,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 제품 개발 전문가용 특수 도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직접 조작 기능은 기계 설계 프로세스를 개선해 이전 버전인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0 대비 설계 시간을 최대 40%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쉐이딩, 조명, 재질 특성 기능이 추가돼 제품 설계자가 작업하는 동안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렌더링해 보여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