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9%로 증가한 132억원, 영업이익은 134% 늘어난 16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1분기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자동차, 국방·항공 분야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방 산업의 투자확대가 나타나면서 회사 대부분 솔루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대표는 “IT 융합에 따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확산은 우리 나라 전 산업의 거대한 트랜드”라며 “당사는 고부가가치 솔루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4%나 가파르게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