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한욱)는 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배수의 원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후보는 모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직자로 김원배 책임연구원(59), 조순행 책임연구원(60), 현 한문희 원장(56)(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외부 지원자는 이번 공모에서 2명이었으며, 3배수 선정경쟁에서는 모두 미끄러졌다.
산업기술연구회 측은 이달 말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