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정재원)이 서울과 인천, 부산, 마산, 전주 등 전국 국방벤처센터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인터넷을 가상사설망(VPN) 통합보안관제체계로 대체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국방기술품질원은 정보보안 강화와 함께 정보보호장비 구매예산 3억5000만원 상당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미 구축된 정보보호시스템을 국방벤처센터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각종 해킹과 바이러스침해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안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보안시스템 구축이 필요없어 관련예산 3억5000만원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