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올해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이자 심사위원장인 잉게마 룬트스트룀 링초핑대 교수와 마츠 욘슨 현 노벨재단 이사(예테보리대 교수)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최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한 우리나라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국가과학자사업’과 ‘세계수준대학(WCU)’ 사업 등을 설명했다.
잉게마 교수는 “한국의 연구성과가 세계적 수준에 달해 머지않아 한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기초과학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