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면 자격증에 도전하라!

세상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평생직장은 그야말로 옛말이 되었으며,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계속 연장되고 있다.

많은 경제지에서는 지금부터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외치고 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앞으로 인간의 수명은 계속 연장되어 100세 이상까지 살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직장에서 잘 버텨봐야 정년 퇴직인 55세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45년 이상 당신은 어떻게 경제활동을 할 것이며, 어떻게 남은 노후를 대비할 것인가?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정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의식주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고품질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 업무영역을 구축하는 것, 이와 동시에 계속 사회와 내가 속한 조직에서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문가가 될것인가?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중급 이하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신력, 인지도, 잠재력, 시장성을 두루 가지고 있는 고급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전문가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그만큼 당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여러 기사들을 통해서도 언급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자격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격증들은 기존부터 유명했던 자격증도 있으나 앞으로 잠재력이 더욱 큰 자격증을 기준으로 추천된 자격증이다.

1.CISA(국제공인 정보시스템감사사)

국내에 소개된지 약 10여년이 된 자격증으로서, 국제자격증으로는 가장 자리를 잘 잡은 자격증으로 평가된다.IS감사, IT거버넌스, 보안, 컨설팅, 감리 분야 등 굉장히 넓은 업무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용이 촉진되고 있는 자격증이다.

2.CISSP(국제공인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

세계적으로 보안자격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나라에서도 CISA와 함께 보안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자격증이다. 보안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영역을 배울 수 있으며, 더불어 이후 관리자가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이 역시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용이 촉진되고 있는 자격증이다.

3.CIA(국제공인 내부감사사)

국내외적으로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내부투명성이 화두가 되면서 CIA가 집중 조명받게 되었으며,

더불어 감사분야가 각 전문분야별로 다분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격증이다.이미 미국 등 서방선진국에서는 CPA와 동급의 자격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추세이다.

4.PMP(국제공인 프로젝트관리전문가)

원전수출로 더욱 각광받는 자격증이기도 한 PMP는 외국의 경우 각 기업에서 경쟁적으로 PMP의 숫자를 발표함으로써, 자사의 경쟁력의 지표로 삼기도 한다. 현재 한국에서도 분야와 상관없이 PMP 자격취득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점점 더 그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정보시스템감리사(KCISA)

행정안전부 산하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서,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술사와 함께 유일하게 수석감리원의 지위를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더불어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서도 유관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감리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그 잠재성이 더욱 커지는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6.CISM(국제공인 정보보안관리자)

아직 한국에는 낯설고, 그 업무 범위도 한국기업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자격증이다. 그러나 시대가 발전할수록 그 필요성이나 잠재성은 실로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경영진, IT/보안의 전문가와도 다른 이 포지션은 보안과 IT를 이해하고, 이를 경영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고급 자격증이며, 각 부문의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매번 미국의 연봉 조사에서 IT/보안 쪽에서는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자격증으로서, 이후 국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앞서 언급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예전의 습성처럼 좋은 자격증 하나로 모든 것을 준비할 생각은 버려야 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의 대표이사인 신현만 대표는 그의 저서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에서 “학력을 커버하고 싶다면 자격증을 따라!”라고 주문했고, 또한 “1300여종이 넘게 범람하고 있는 자격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지가 관건이다.”라며 상기 자격증을 나열하였다. 그는 “충분히 권위를 갖춘 여러 종류의 자격증들이 당신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나와 가장 연관된 자격증을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취득해 간다면, 그 자격증들이 당신의 황혼을 지켜줄 것이다.

이상 언급된 자격증을 모두 교육하고 있는 곳은 국제공인자격증 전문교육기관인 ㈜라이지움으로 홈페이지(http://www.lyzeum.com)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5377-144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