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다음달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5기 고위정책과정’을 운영한다. 고위정책과정은 지역혁신리더를 양성하고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열린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뤄진다.
강사로 송자 전 연세대 총장, 황수관 박사,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역사, 문화, 정치, 사회, 리더십, 건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삶의 지혜를 나눈다. 교육과정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위탁 운영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면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강기간중에는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10% 할인의 혜택이 있다.
교육 대상은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종사자 20세 이상 성인 누구며 신청 접수는 선착순 300명으로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교육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