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융합콘텐츠도시 대구] 디지엔터테인먼트

[미디어융합콘텐츠도시 대구] 디지엔터테인먼트

 디지엔터테인먼트(대표 백재성)는 내년 초까지 모션인식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체감형 스포츠 콘텐츠(Sports World 2011)를 개발할 계획이다.

 모션인식 인터페이스 개발사 싸이위(Cywee)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번 콘텐츠는 향후 싸이위의 하드웨어에 탑재해 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특히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감형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외 국내 IPTV에 건강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이에 앞서 디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게임플랫폼 닌텐도DS용 전용 타이틀(북미와 유럽용)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콘텐츠는 최근 유럽용 닌텐도의 출시승인을 얻었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안에 닌텐토DS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반(DRM) 유통기술을 중국 쓰촨성TV와 합의해 기술이전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개발에 착수한 정령탱크(Tanky Online)도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