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

▲이백운 수석연구원 |  함연재 사장▲
▲이백운 수석연구원 | 함연재 사장▲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TV 잔상 제거 기술(Full HD AMOLED )을 개발한 이백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과 조선·해양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 및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국산화한 함연재 동현씨스텍 대표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백운 수석연구원은 대형 AMOLED TV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세계 최초로 어지러움증 없는 30인치 AMOLED 3D TV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함연재 대표는 조선·해양 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을 국산화·상용화해 지난해 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조선·해양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 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