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디지털파빌리온 IT전문인력 양성 지원

 이동훈 디스트릭트 이사와 장영태 홍익대 총장, 정경원 NIPA 원장, 김대근 숭실대 총장, 장지황 메가존 사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훈 디스트릭트 이사와 장영태 홍익대 총장, 정경원 NIPA 원장, 김대근 숭실대 총장, 장지황 메가존 사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누리꿈스퀘어 부속 건물인 디지털파빌리온이 IT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에 활용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1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IT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 조인식’을 했다.

디지털파빌리온은 IT 첨단 제품 홍보와 기술 탐구·체험, 가상현실(VR)·4D 영상 등 IT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생활 속에 구현한 전시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동작 센서, 멀티터치 등 인터페이스 기술과 3D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로 4D 경험 스테이지를 구현에 경쟁력을 보유한 디스트릭트와 인터넷 솔루션 및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인 메가존이다. 숭실대학교(미디어학부)와 홍익대학교(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도 참여했다.

이번 협력으로 NIPA는 대학과 기업의 R&D 인력 교류와 협력이 원활하도록 공간과 장비를 제공한다. 대학과 기업은 R&D 인력이 상호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의 학생들은 졸업 후 관련 기업에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되고, 기업은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