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젠, 노트북 도난 방지 잠금 장치 내놨다

본젠, 노트북 도난 방지 잠금 장치 내놨다

‘노트북 도난 걱정 마세요.’

본젠 코퍼레이션(대표 함연숙)이 알람 기능을 장착한 도난 방지 잠금 장치를 선보였다. 노트북·가방·카메라 등 이동할 때 도난이 쉬운 품목을 위한 제품으로 진동 센서를 탑재했다. 센서로 원룸 등 보안이 비교적 취약한 곳에서 침입 예방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강철 케이블은 총 길이가 60㎝로 가방·노트북 등을 고정 장치에 케이블로 감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다. 케이블 락을 해체하거나 파손하면 100데시벨 규모로 알람이 울린다. 진동 센서로 보안이 취약한 원룸·방갈로 등 창문에 걸어 두면 도둑이 창문으로 침입할 때 발생하는 진동을 감지해 경고를 울려 준다. 소비자 가격은 3만3000원.

본젠은 디지털 카메라와 삼각대, 모노포드, 충전기 및 배터리 등을 취급하는 전문회사다 .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