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지주회사 두산에 사회공헌팀 신설

 오세욱 전무
오세욱 전무

두산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공헌팀을 지주회사인 두산에 신설하고 팀장에 홍보실 오세욱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을 실무적으로 총괄할 사회공헌팀은 올해안으로 두산그룹 이미지와 규모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연강재단과 그룹 계열사에서 별도로 추진하던 각각의 공익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조정 관리하게 된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두산 박용현 회장은“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