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일렉트로닉스가 GPS를 내장한 블랙박스(모델명 iBox i-1 GPS)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위치· 속도 등 실시간 주행상황이 기록되고 전원이 꺼져도 녹화가 가능하다. GPS를 내장해 구글맵에서 차량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속도와 운행 기록이 모두 저장된다. 별도 판매하는 배터리를 장착하면 주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감도로 녹화 저장해 차량 절도와 뺑소니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자체 내장 배터리로 전원 차단 이후 10초간을 자동 녹화 저장하는 기능이 있으며 30만화소, 640x4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가격은 2GB 제품이 14만9000원, 4GB 제품이 16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