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대총동문회(회장 강덕영)가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2010 외대인 신춘음악회와 외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행사에는 강인섭 전 국회의원, 최동호 학교법인 대양학원 이사장, 영화배우 안성기씨 등 동문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문회는 지난해 최고의 상인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권기찬 웨어펀인터내셔널 회장을 선정했다. 특별공로상은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안승남 전 외대총동문회 상근 사무부총장이 수상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