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2면/워치가드코리아

 워치가드코리아(대표 정종우)의 DLP 솔루션인 ‘XCS(Extensible Contents Security)’ 시리즈는 기업이 총체적인 콘텐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콘텐츠 보호 솔루션이다.

‘XCS’ 시리즈는 이메일 보안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있어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설치된 모든 장비를 연결해 최신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할수 있다.

워치가드코리아의 ‘XCS’는 차단·격리·리라우트(Reroute)·숨은 참조·암호화 등 사용자가 설정한 정책에 따라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함으로써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사전에 정의된 컴플라이언스 사전을 이용하면 GLB·HIPAA·PCI 등 각종 규제사항과 정책 필요사항을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민감한 데이터 파일 유형을 분류해 시스템에서 이를 감시할 수 있고 기업에서 사용하는 여러 프로토콜에 일원화된 정책을 적용, 더욱 안전한 데이터 유출 방지 환경을 갖출 수 있다.

정종우 워치가드코리아 사장은 “최근 콘텐츠 유출의 대부분이 웹과 연관돼 있다는 점에서 네트워크의 길목을 차단하는 게이트웨이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한 차원 높은 내부 정보 유출 방지 및 통합적인 콘텐츠 관리 환경을 구현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XCS는 전세계 존재하는 모든 XSC 장비와 클러스터링 구조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세계 곳곳에서 감지된 유해한 공격 패턴의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데이터만으로 위험 여부를 분석할 때보다 훨씬 강력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특히, 모든 XCS 장비를 클러스터링 구조로 연결하는 기능은 6월부터 XTM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는 XCS의 이중화 기능은 보안 투자 비용을 절감하면서 콘텐츠 보안을 이중화하려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에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정종우 사장은 “국방 분야는 인터넷망을 매우 빠르게 수용하면서 내부 정보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국방 분야 시장 확대에 역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