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선도산업 지역성장 이끈다] <4>동남광역권 선도산업 누가 이끄나

정우현 PD
정우현 PD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이희훈 단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인 4명의 PD가 특화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의 이 단장은 과거 동력자원부 산하 대한광업진흥공사와 남해요업을 거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평가관리·기획 본부장과 한국기술거래소 기술거래평가 실장을 지냈다.

 수송기계 안전편의 부품소재 허브 구축사업의 정우현PD는 독일 아헨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제철 품질보증팀장과 키스웰(KISWEL) 기술연구소장을 지낸 소재업계의 베테랑이다.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진흥사업의 김영석 PD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과학기술원(KIST), 한국원자력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원으로 활동해왔다.

 노상호 그린카 오토벨트 분야 PD는 지난 1995년부터 줄곧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곳에 몸담아왔고, 정인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 구축사업 PD는 조선기자재연구원 출신으로 선박용 e내비게이션 네트워크 등 첨단조선 분야의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