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연예뉴스’
☆엠넷 18일 오후 8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가 깊이 있는 트렌디 연예뉴스를 지향하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7일부터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선보인 새로운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이기상·박지윤에 이은 차기 MC로 100% 신인급을 내세워 파격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안방 마이크를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은 이동진(29)과 양윤영(27). 이동진은 이전 MC 박지윤과 함께 와이드 뉴스 패널로 활약했으며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말솜씨로 제작진의 눈에 든 인물이다. 모델 출신인 양윤영은 삼성, 대우, 금호렌트카, SK, 에이스침대 등 다수 광고에 얼굴을 비친 CF 모델로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식상한 연예뉴스에서 벗어나 또 한 번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기 위해 만든 새로운 코너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똑같은 뉴스를 남발하는 연예 뉴스의 형식을 탈피해 매일 기획형 코너를 구성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20’s 힙 뉴스(Hip NEWS)라는 부제에 맞게 대중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 요일마다 특색있는 코너를 마련해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요일에는 연예계 관심사를 순위로 알아본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