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이본수)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체계적인 양성 및 개발지원을 위한 ‘앱(App)창작터’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앱(App)창작터’는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실무교육 및 개발지원, 개발자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앱 개발자를 1인 창조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교육 과정은 △안드로이드모바일 △원도모바일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된다. 전문과정은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3D와 증강현실 등 총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생은 기본과정 각 30명, 전문과정 각 10명 등 총 160명을 모집한다. IT관련 전공 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자, 아이디어 보유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개발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앱 개발 유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온라인(http://itedu.inha.ac.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