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도근)은 18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소재 구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자리에서 대구경북중소기업청·경북대학교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모두 23개 보육실을 갖춘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창업후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주를 받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통신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등 각종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여상도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