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자체 개발한 파일시스템 ‘위드(WID)’를 기반으로 한 파일서버솔루션 ‘인터넷디스크 6i’를 소개한다.
인터넷디스크 6i는 사내 모든 정보자산을 중앙 파일서버에 통합 저장하고 협업·백업·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넷디스크 6i는 웹하드 솔루션 수준의 경쟁사 제품에 비해 자료유출 방지 기능과 데이터 통합 저장·관리 기능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유통·저장되는 모든 파일을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에 의한 파일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인가받지 않은 방식에 의한 파일 접근시도가 발생할 경우에도 실제 파일 내용이 암호화되어 있어 내부자에 의한 자료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사내에서 생성되는 파일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해킹의 위협이나 악의적인 자료 유출 시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려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인터넷디스크 6i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인터넷디스크 6i는 이 같은 고객요구를 100%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진정한 전사적 파일 관리 및 통합 기능과 높은 보안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993년 설립된 이후 PC사용자가 인터넷 환경에서 컴퓨터를 쉽게 쓸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소프트웨어사업’,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