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A테크(대표 민동준)는 중앙 통합 백업 복구와 파일 폴더 백업 선택 기능이 강화된 ‘Z컨버터 v3.5’를 출품한다.
Z컨버터는 GS인증을 획득한 토종 윈도 시스템 백업 SW로 신SW상품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윈도7 공식 지원 백업 SW로 인증받아 본사 홈페이지에도 정식 등재됐다. ISA테크는 올해 해외 30개국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Z컨버터 v3.5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백업 복구 관리툴인 ‘Z컨버터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기능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윈도 서버뿐만 아니라 윈도 PC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백업할 수 있는 사용자 관리 화면을 제공한다. IT관리자라면 누구나 특별한 교육 없이 한두 시간 만에 백업 복구와 관련된 통합 관리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Z컨버터는 IA64용 윈도 서버 이미지 백업 기술을 지원해 IT관리자의 고민거리였던 장애 복구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 제품은 앞서 현대해상, 포스코, 한국IBM, KT, SK텔레콤 등 100여개 기업의 서버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용으로 도입됐다.
일반 사용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윈도7·비스타·XP용 백업 SW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