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루이스 레벡)은 최고의 기업용 프로세스 스캐너를 공개한다.
코닥이 선보이는 스캐너(모델명 i4000 시리즈)는 무엇보다도 중소기업(SMB)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문서를 캡처한 뒤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해 준다.
i4000 시리즈의 새로운 캡처 플랫폼은 손쉬운 사용법과 원 터치 스캐닝 기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문서관리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기존 문서관리 프로세스의 간단한 통합 기능을 내장해 정보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디자인 역시 작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는 평가다. 편리한 스마트 터치 기능을 장착했다.
특히 i4000 시리즈 스캐너는 일반 사용자가 문서 캡처로 기존의 정보지향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효과적이면서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코닥의 스마트 터치 기능은 일반 사용자가 디지털 문서를 이메일,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 공유파일 위치를 포함한 공용 대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 준다.
추홍서 차장은 “아직 종이 문서에 의존하는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i4000 시리즈 스캐너의 간편한 아키텍처는 정보 경제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기업의 전략적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닥은 i4000 시리즈 스캐너와 함께 코닥 스캔스테이션 520을 선보인다. 코닥 스캔스테이션 520은 오피스 문서관리 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운용 비용은 혁신적으로 절감시키는 차세대 기업용 네트워크 스캐너 솔루션이다. 뛰어난 성능과 효율적 제품 구성은 물론이고 보안성까지 갖추고 있다.
고객은 이메일, 팩스 또는 네트워크 라우터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문서를 전송·보관할 수 있다. 또 효과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고 모든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메인 서버에 저장돼 보안성은 물론이고 정보처리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사무실에서도 종이서류 대신 전자문서로 업무를 진행하면 용지나 잉크 같은 소모품 구매비용, 서류 보존, 보안 등을 위한 오피스 유지비용 절감과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문서 검색, 관리가 가능다. 막대한 종이소모 감소로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한국코닥은 행사장에 상담 부스(3H102)를 마련해 스캐너 총판인 보임테크놀러지(주)와 고객이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닥은 1976년 창립 이래 ‘작지만 위대한 기업’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기술혁신을 선도해 왔다. 정보 및 금융산업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과 개척자 정신으로 고속 스캐너 사업, 금융 사무기기 및 전산기기, 신분증 스캐너 사업, 첨단 금융솔루션 사업, DB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