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맨(대표 김병모 www.cuman.co.kr)은 초소형 위치추적 단말기를 출품한다.
큐맨이 선보이는 위치단말기는 △개인사용자 또는 애완동물용으로 개발돤 ‘CP-100’ △비즈니스용으로 적합한 ‘CH-100G’ △차량용으로 개발된 ‘CM-100/200G’ 등이다.
이 가운데 CP-100은 현재 상용화된 위치단말기 중 가장 크기가 작은 제품이다. 가로 43㎜, 세로 33㎜, 높이 21㎜ 크기에 무게는 32g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와 3월 독일 하노버 세빗 전시회에서 전문가와 참관객들로부터 최고의 기술혁신제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큐맨 위치단말기의 특징은 사용자가 직접 단말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자체 관제솔루션을 탑재한 것이다. 서비스 프로토콜과 실시간으로 상대방 위치가 주변의 지명과 거리·방향 등으로 표시된다.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손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능동형 위치제공솔루션도 제공된다.
회사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구글·다음 등의 전자지도와 자동연계하여 상대방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