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은평뉴타운이 유비쿼터스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은평뉴타운에 위치확인, 지능형 방범CCTV, 미디어보드 등 u시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각종 생활정보를 볼 수 있는 ‘u-웹포털’, 집에서 별도로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공공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u-홈’ 등의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무선인터넷 설비를 갖춘 첨단 복합 가로등도 설치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