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융합기술원, 24일 개원 본격 가동

 학제간 벽을 넘어 융합형 R&BD과제 수행과 글로벌 융합산업 선도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숭실융합기술원’ 개원식이 24일 숭실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김대근 숭실대 총장, 윤영선 숭실융합기술원장,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이덕실 숭실대 총동문회장, 임차식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장.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학제간 벽을 넘어 융합형 R&BD과제 수행과 글로벌 융합산업 선도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숭실융합기술원’ 개원식이 24일 숭실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김대근 숭실대 총장, 윤영선 숭실융합기술원장,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이덕실 숭실대 총동문회장, 임차식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장.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숭실대학교 융합기술원(원장 윤영선)이 24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융합기술원은 그린에너지기술융합사업단·로봇감성기술융합사업단·유비쿼터스복지융합사업단 등 총 9개의 R&BD 융합연구조직으로 구성됐다. 연구진으로는 숭실대 내 다양한 학과와 타학교 교수를 포함해 총 63명이 포진했다. 융합기술원은 개별 사업단과 관련분야 출연연구소와의 일대 일 매칭을 통해 실용적인 연구성과와 동시에 기술 사업화를 꾀하는 새로운 학연관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윤영선 원장을 비롯해 김대근 숭실대학교 총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 김용하 사회보건연구원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개원식에서 “높은 학제간 벽을 뛰어넘어 융합형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함은 물론이고 글로벌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