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사흘째 자금 유입

코스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국내 주식형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유입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천486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ETF를 포함하면 2천31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중국펀드를 중심으로 254억원이 빠져나가 엿새째 자금이 줄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3천824억원이 유출돼 펀드 전체로는 1조1천383억원이 순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1조1천42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5천897억원이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0조4천770억원으로 3조2천843억원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