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최양희)은 오는 2일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이인호 KAIST 김보정 석좌교수를 초빙, 제3회 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인호 교수는 이날 ‘역사와 소통, 가치관과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역사학은 통합적 성격이 강해 통섭과 융합이 필요한 분야라는 내용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개최하는 융합포럼은 융합기술관련 전문가 및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유명연사를 초빙해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예술에서의 융합이 시사하는 패러다임과 사례 등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을 하고 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