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교수 2명이 잇달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한남대에 따르면 경제학과 설성수 교수와 멀티미디어공학과 김태훈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동시에 선정됐다.
설 교수는 기술혁신, 기술가치평가 등에서 14권의 저서와 120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한국기술혁신학회장,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장, 국가연구개발사업 부품소재위원회 위원장, 기획예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정보보안 및 정보보증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국제 학술대회 의장직을 수행하는 한편 다수의 국내외 논문지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