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5대 상생협력 실천방안 수립

 오경수 대표(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 롯데정보통신 임직원과 파트너 기업 대표가 상생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오경수 대표(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 롯데정보통신 임직원과 파트너 기업 대표가 상생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수평적 동반자로서의 상호 유대감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5대 상생협력 실천방안을 수립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2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0 파트너 초청 롯데정보통신 컨벤션(Convention)’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롯데정보통신이 마련한 5대 상생협력 실천방안에는 파트너의 전문역량 확보를 위한 온·오프 교육 지원과 파트너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한 결제 방식 개선,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사업기회 발굴이 포함됐다.

오경수 대표는 “상생경영은 불황과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자, 산업간 IT융합을 이루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며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의 사업화 지원을 비롯 투자와 사업협력, 공동 개발 등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30여개 파트너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아이컴피아와 인버스, 씨앤엠 소프트 등 10개 기업을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