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석창규)는 입금·출금 내역을 활용해 자동으로 회계전표를 작성할 수 있는 기술인 ‘자동분류설정이 가능한 회계처리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거에 회계전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계좌거래데이터를 하나씩 확인하며 회계전표 처리 정보를 손으로 입력해야 했으나,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한 것이다. 웹케시는 이 기술로 이용자들은 회계 처리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회계 데이터 입력 오류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앞서 이 기술을 제품화한 중소기업 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인 sERP(http://sERP.co.kr)를 전국 8개 은행에 공급한 바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