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6월 9ㆍ10일 이틀간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코리아 PLM 사용자 콘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다쏘시스템의 R&D 센터 대구 설립 유치를 기념해 대구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코리아 PLM 유저 콘퍼런스 2010에는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과 에띠엔 드와 수석 부사장이 함께 참석한다.
‘나은 삶을 위한 3D 가상 세계’를 주제로 3D 비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샬레 회장은 3D PLM 기술을 의료 시술에 적용한 데모를 시연하고, 3D 기술이 생명 과학 분야에 가져올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삼성중공업의 풍력에너지 개발 플랜트 설계 부문에서 활용된 V6 PLM 적용 사례, 게리테크놀로지의 3D 건축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쓰이고 있는 3D PLM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