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빅뱅으로 인한 개발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와 IT 전문가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개발자 포털 데브멘토(대표 이병희 http://www.devmento.co.kr)는 이달 29일 토요일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모바일 빅뱅,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0 데브앤테크 페스티벌(Dev & Tech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공식 후원하는 이날 행사 오전에는 류한석 기술연구소 소장, 김규호 전 NHN 이사, 허광남 OK JSP 운영자등이 나와 100분간의 토크쇼 형태로 ‘개발 환경의 변화와 개발자와 IT인이 준비해야 할 것’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플랫폼의 변화와 도전, HTML5로 본 모바일 RIA기술과 애플, 오픈GL ES 이용한 모바일 3D그래픽스, 폰갭으로 모바일 앱 개발하기 등 모바일 환경에서 개발자가 알아야 할 기술 이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모바일 환경에서의 SNS개발 동향과 모바일 증강현실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고영수 데브멘토 개발본부장은 “모바일 환경에서 알아야 할 필수 기술 이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라면서 “단순히 모바일에 맞는 얘기들이 아니라 기존 PC, 웹에 이어 모바일까지 어떻게 연결되는지 총체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데브멘토 웹사이트(http://www.devmento.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