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회장 한영성)는 29일 한양대학교에서 ‘엔지니어링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술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제기준에 맞는 계속전문교육을 통해 기술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기술사 자격의 국제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2개 분야·89개 종목의 기술사 약 2000여명이 참석한다.
마이클 하디 미국기술사회장(NSPE)을 초청해 양국 기술사들의 교류를 증대하고 김영길 한동대 총장과 아서 슈왈츠 미국기술사회 사무부총장이 각각‘21세기 공학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기술사가 갖춰야 할 기본윤리의식’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