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전자신문사,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회장 금기현) 등과 공동으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모바일 빅뱅,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라는 주제로 IT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애플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혁명 등 올해 IT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모바일 산업을 진단하고 모바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해석 IT 대통령 특별보좌관이 ‘IT강국에서 IT선도국’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오후에는 △유태열 KT경제경영연구소장이 모바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김규호 앱센터지원본부 박사는 애플, 구글 등 IT 공룡 기업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 방향을 △이준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발전방향을 △오정석 서울대 교수는 모바일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식견을 전한다.
김진형 KAIST 교수, 정진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박사, 양병내 지식경제부 과장, 홍진배 방송통신위원회 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현 상황을 심층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kii.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