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는 “도민과 약속한 9대 분야 119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바꿀 것은 바꾸며 상대 후보의 경북 발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후 4년간 일자리 20만개 창출, 투자유치 22조원을 이끌어내는 데 혼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의 IT와 포항의 부품소재 등 각 지역에 특화된 산업을 내실있게 키워나가 경북이 첨단산업의 중심지역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 당선자는 “첨단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난 4년간 준비해온 대형 프로젝트의 내실을 기하고 성과를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